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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사전을 아는가? 부정을 등지고 사는 나로썬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인듯 하다. 당신도 읽어보라.
읽어보도록 하자 ![]() 클리템네스트라(Clytemnestra)는 아가멤논(Agamemnon)의 아내이다. 트로이 전쟁때 메넬라오스(Menelaus)의 복수를 위해 싸움터로 나간 아가멤논.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리스를 다스리게 되었으나,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의 의해 지쳐있던 그녀에게 아가멤논의 사촌인 아이기스토스(Aegisthus)의 아가멤논 암살계획을 받아들인다. 런던을 방문했을때 직접 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던 그림. 직접보았을땐 인터넷으로 보는 사진과는 비교될수없는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자신의 남편을 죽인이후라 할수없는 표정과 피로 붉게 물들은 옷을 아랑곳하지 않는 당당함은 전쟁때 쌓인 울분을 풀어버린 그녀의 감정을 살려준다. 아가멤논이 처음 트로이로 전쟁을 치루러 나갈때 남편의 무사귀환을 걱정하던 그녀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이 더욱더 그녀의 당당함에 빨려들게 하는 이유인듯하다. 클리템네스트라가 어떠한 여자였나는 두가지 설이있는데. 하나는 호머의 비유로 순종적이고 약한여자이다. 호머는 클리템네스트라는 아가멤논이 자리를 비웠을때 외로움과 불안함에 이기지 못해 아이기스토스의 유혹에 넘어가였다고 하였다. 여기서 호머는 아가멤논을 살인한건 클리템네스트라가 아니라 아이기스토스라고 주장한다. 그에 비해 상반대는 이미지에선 클리템네스트라는 강인한 여자로 나온다. 아가멤논이 자리를 비우자 자진해서 아이기스토스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아가멤논을 직접 살인한 여자라는 설도 있다. 내 생각엔 클리템네스트라는 강인한여자의 이미지가 옳다고 본다. 그러나 아가멤논이 전쟁에 나가자 바로 불륜의 길로 빠져든 여자로 보이지는 않다. 실제로 남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클리템네스트라의 이미지는 많은 소설이나 영화에서도 사용되는 바이다.
세상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나랑 닮은 사람과 나랑 닮지 않은 사람. 너는 어느쪽인가?
인간이 인간으로 살기위해 많은 부품이 필요하듯이
자신이 자신답게 살려면 아주 많은 것이 필요하지. 타인을 대하는 얼굴, 자연스런 목소리, 눈뜰 때 응시하는 손, 어린시절 기억, 미래의 예감… 그것만이 아냐 전자두뇌가 접속할 정보와 네트워크 그 모든 것이 '나'의 일부이며 '나'라는 의식을 낳고 동시에 계속해서… '나'를 어떤 한계로 제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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